겨울이면 눈이 내리고 녹으면서 빙판길이 생기곤 한다. 이럴 때 제설 작업을 하는 데 쓰이는 재료가 바로 염화칼슘이다. 하지만 이러한 염화칼슘도 단점이 있는데 이를 모르고 방치하면 자동차나 가로수 같은 곳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겨울철 도로 위에서는 하루 종일 하얀 가루가 흩날린다. 바로 제설용 염화칼슘인데 주로 소금과 함께 섞어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어는점을 낮춰주어 결빙을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부식 억제 기능도 있어 금속 구조물 보호에도 유용하다. 다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물기에 닿으면 염소가스가 발생한다는 건데 이게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심지어 호흡기 질환 및 피부질환 유발 위험도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밀폐 용기에 담아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만약 부득이하게 습기가 차면 즉시 폐기 처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차량 하부 쪽 부품이 부식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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