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처음 제보했던 이모(54)씨는 숨진 채 발견되기 사흘 전부터 외부와의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씨가 장기 투숙하던 양천구 모텔의 폐쇄회로(CC)TV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달 8일 오전 10시 45분께 이씨가 객실에 들어간 뒤 외출한 기록이 없다고 13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께 혼자 객실 밖으로 나섰고 오전 10시 45분에 방으로 돌아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 제보한 이모(54)씨가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이씨는 모텔 객실에 마지막으로 들어간 지난 8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모텔 내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이씨는 지난 8일 오전 10시 45분께 객실에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해당 시간 이후 객실에 출입한 외부인은 없었으며, 시신 부패 상태에 따라 마지막으로 객실에 들어간 8일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